독일은 다양한 종류의 수퍼마켓들로 가득한 나라입니다.
저는 처음에 유로화가 비싸서 식자재도 비쌀거라 생각했지만,
우리나라보다도 터무니없이 싼 식자재 가격에 놀랐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다만 옷과 같은 공산품에 관련해서는 가격이 강한 편이라 주의 하셔야 합니다.
1. Aldi (알디)
독일 내에서 널리 알려진 할인 슈퍼마켓인 Aldi는 식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간편한 포장 식품부터 유기농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2. Lidl (리들)
Lidl은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할인 슈퍼마켓입니다.
신선한 식재료와 고급 식품, 와인 등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Edeka (에데카)
Edeka는 독일 내에서 가장 큰 식품 유통업체 중 하나로, 지점마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제공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부터 다양한 식료품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REWE (레베)
REWE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편리한 위치에 많은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 Kaufland (카우플란트)
Kaufland는 대형 할인마트로, 의류, 전자제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식료품과 함께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험상 REWE(레베) 는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수퍼마켓이었던것 같아요.
가격이 막 "비싸다!" 는 느낌 보다는, ALDI 나 LIDL 과 비교해서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좀 이마트 포지션이랄까요? 물건 종류도 많고 특히 시그니쳐 PB상품이 있고 해서,
물건 사는 재미가 좋았던것 같아요. 저라면 수퍼마켓 갈 거라면 REWE를 갈 것 같아요.
Aldi는 제품의 종류가 그렇게 막 다양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비교했을 때 제품이 저렴한 편에 속했고,
유학생들이나 중장기 체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Aldi 를 생각할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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